현재 mac Catalina developer beta의 환경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지금까지 설치한 앱들이 너무 많고 메뉴바 또한 넘처나기 직전이다.
bartender, dozer와 같은 메뉴바 정리 앱으로 정리를 했는데도 말이다.

그래서 macOS를 Catalina public beta로 클린 설치하여 다시 한번 앱들을 설치하며 새로운 환경을 구성할 예정이다.

그 전에 사용하던 앱들을 한번 정리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클린 설치로 os를 설치하고 필요한 앱만 다시 설치하고 그렇지 않은 앱은 설치하지 않고 필요할 떄만 찾아 설치할 예정이다.

필수 설치 Apps는 고민 없이 바로 설치할 앱들이고,
그 외 Apps는 일단 설치하지 않고 사용하다 필요하면 설치할 앱들이다.

는 유료앱을 나타내며
는 유료앱이며, SetApp에서 사용가능한 앱을 나타낸다.
(본인은 구독형 앱스토어라고 할 수 있는 SetApp이라는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다. 구독하고 있으면 SetApp에 있는 앱들은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필수 설치 Apps

CurserSense

Apple Magic Mouse를 사용중이라면 필수 설치 앱
워낙 느린 매직 마우스의 속도를 증가시킨다, 단순 증가가 아니라 가속도에 따른 조절 등 아주 디테일한 수정이 가능하다.

BetterTouchTool

터치바, 매직마우스, 트랙패드에 있어 다양한 제스처 및 동작을 특정 동작에 대입시킬 수 있는 앱이다. 워낙 많은 기능이 들어가있어 다 활용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본인은 주로 매직마우스의 터치 제스처로 우클릭을 하거나, 키보드 + 제스처 조합으로 윈도우의 크기 및 배치를 조절하는 등의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Alfred 4

맥의 기본 Spotlight를 대체하는 앱
웹, 파일, 폴더 검색 및 시스템 제어, 워크플로우 등 생산성에 많은 도움이 된다.
워크플로우 등 풀버전 사용에는 라이센스 구입이 필요하다.

Amphetamine

맥이 잠들기 모드에 들어가지 않고 계속 꺠어있게 하는 앱이다.
이러한 기능을 가진 다양한 앱들이 있지만 여러 앱을 사용해본 결과 디자인이나 기능 등 모든 면에서 사용성이 최고다.

Apple Apps

• Pages
• Keynotes
• Numbers
• Xcode

한컴오피스 한글 뷰어

BusyCal

일정 관리 캘린더 앱, 기본 앱보다 사용하기 편리해서 사용하고 있다.

Bartender

메뉴바 정리 앱, 아이콘을 눌러 원하는 목록으로 펼치고 필 수 있으며 맥에 기본으로 있는 아이콘 또한 숨길 수 있다.

Canary Mail

메일 앱, 기본 앱보다 기능이 많고 편리하며 보기도 좋아 사용하고 있다.

Chrome

CleanMyMac

시스템 청소 앱이라 보면 되는데, 맥에서 굳이 필요할까 싶지만 숨겨진 용량이 큰 파일을 정리할때나 또는 런치패드 spotlight 캐시 정리 및 오류 해결 등에 사용할 일이 있어 사용하고 있다.

Dozer

메뉴바 정리 앱, 점 두개를 이용하여 왼쪽 점의 좌측에 위치한 앱들은 오른쪽 점 클릭을 통해 숨길 수 있다.
본인은 Dozer와 Bartender 두 앱을 이용해 메뉴바 정리를 하고 있다.

Endurance

절전 모드 앱이라고 보면 된다. 절전 모드를 켜면 스크린 밝기나 백그라운드 앱 숨기기, 프로세스 속도 낮추기 등 기능이 작동하도록 설정해 배터리 절약에 도움이 된다. 배터리 30% 이하시 자동 절전 모드로 사용하고 있다.

firefox Developer Edition

개발자를 위한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개발자 툴이 잘되어있다. 또 부가적으로 개발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keka

압축 앱

GPG Suite

gpg key 관리 프로그램

iStat Menus

메뉴바 관련 앱, 메뉴바에 배터리, 날씨, CPU, RAM 등 다양한 정보를 아이콘으로 띄울 수 있다.
특히 본인의 경우 매직 마우스나, 매직 키보드, 에어팟을 연결하면 메뉴바에 각각의 배터리를 확인 할 수 있게 할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중이다.

MindNode

mindmap 작성 앱, xmind와 고민을 했는데 mindnode가 훨신 보기 좋아 선택하게 되었다.

NightOwl

mac의 darkmode, lightmode를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변경시켜준다.
mac Catalina에서는 auto가 생김에 따라 필요가 없어진 앱이라 할 수도 있지만 본인은 특정 앱은 항상 라이트모드를 유지시켜주는 기능때문에 사용하고 있다.

Paste

클립보드 내역 저장 및 확인 앱, 복사한 내용이 모두 저장되어 있어 이전에 복사한 내용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Send Anywhere

Slack

Things

할일 관리 앱

TimeMachineEditor

원하는 시간에, 또는 원하는 간격으로 타임 머신 백업이 작동하게 한다.

Typora

마크다운 에디터, 라이브 프리뷰 기능때문에 자주 활용한다.

Ulysses

글쓰기 앱, 마크다운 포멧을 지원하며 다양한 포멧으로 내보내기가 가능하다. 글쓰기 앱 중에서 탑에 속하는 앱이다. (Bear와 고민했었는데 tag 방식의 정리방식 보다 폴더 방식을 선호해 이 앱을 선택하였다)

Visual Studio Code

Wake Up Time

알람 앱

Parallels Desktop

그 외 Apps

Magnet

윈도우 정리 앱, 드래그 하여 창을 좌측의 반으로 위치하는 등 이러한 동작이 가능하게 해주는 앱이다.
BetterTouchTool에서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이라 BTT앱으로 통합해 이 앱은 사용하지 않을 예정

iTerm

터미널 앱, mac catalina에서는 기본적으로 쉘이 zsh를 사용한다. 따라서 처음에 터미널 설정이 간략화되었는데 그래서 이번에는 iTerm 대신 hyper를 사용하고, 출력이 많은 복잡한 작업에는 기본 터미널을 사용할 예정이다.

Boom 3D

음향 관련 앱이다. EQ 및 소리 증폭의 용도인데 본인은 소리 증폭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었다.

Runcat

메뉴바에 뛰어다니는 고양이 아이콘이 생긴다. cpu사용양에 따라 달리는 속도가 달라진다.
귀여워서 사용하고 있었지만 앱 최소화를 위해 기존 사용하던 iStat menus의 cpu 사용량을 사용할 예정

PopClip

텍스트 드래그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툴팁이 드래그 위치에 뜬다. 다양한 복사 방식, 번역, 다른 앱과 연동된 기능 등
원치 않을 때 동작하는 경우가 가끔 있고 생각보다 불필요한 것 같아 일단 이번에는 설치 안해보는 것으로..

Sip

Color picker, 편하게 화면의 특정 부분 색상이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다.
필수 앱으로 넣을까 고민이 되었는데, 아마도 필요에 의해 금방 설치하게 될 것 같다.

Timing

컴퓨터 사용량 기록 앱, 어떤 앱을 어떤 사이트를 얼마나 사용했는지 기록해준다.
그를 바탕으로 생산성이 몇프로인지 계산해준다. 이번에 mac catalina에서 스크린 타임이 있어 불필요해진 앱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그런데 스크린 타임은 우리가 기대하는 방식으로 동작하지 않아 timing 앱이 필요하긴 한 것 같은데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